연예인 매니저들이 털어놓은 로드매니저부터 기획사대표가 되기까지


토요일 저녁 방송중인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니저와 연예인의 일상을 보여주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저 역시 매주 놓치지 않고 재밌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전참시를 보다보면 '연예인 매니저'라는 직업에 매력이 느껴지는데요. 겉으로는 화려해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연봉부터 어떤일을 하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매니저도 계급이 있다! 일명 '가방모찌' 로드매니저부터 시작

국내 연예인 매니저는 대략 1500명 정도 추정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매니저가 일을 하게되는 경로는 지인소개라고 해요. YG나 JYP같은 대형 기획사는 공개채용을 하기도 하는데요. 중소형 업체에서는 인맥을 통해 뽑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YG 엔터테인먼트의 경우 공개채용을 하면 매니저 단 한명을 뽑는데도 수십명의 지원자가 이력서를 낼정도로 인기라고 하는데요. 채용기준은 운전면허소지. 군필,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을것이라는 조건입니다. 학력제한은 없고 나이는 어릴수록 유리하다고 하네요. 3개월정도 인턴과정을 거쳐 정식사원으로 입사한다고 해요.



이렇게 채용된 매니저는 일명 '가방모찌'라고 하는 로드매니저부터 시작하는데요. 로드매니저는 연예인과 24시간 함께하며 운전, 경호, 비서 등의 업무를 모두 한다고 해요.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도 개인생활없이 스케줄을 함께해야해서 업무강도가 상당할것 같은데요. 하는일에 비해 월급도 상당히 낮은 편인데요. 초봉으로 100만원 후반~200만원 초반정도를 받는다고 해요. 상황에 따라 인센티브나 용돈등을 받는 경우는 있다고 하네요.


로드 매니저로 2년차가 되면 연봉이 좀더 오르고 3~4년차가 되면 팀장이 됩니다. 팀장급은 스케줄 조정과 현장매니저 관리를 주로 한다고 해요. 경력 5년차가 되면 실장급이 되는데요. 실장급이 일을 해요. 방송급 작가나 PD, 기사들과 친분을 쌓고 홍보하는 일을 하는데요. 캐스팅 계약야말로 진정한 '매니저'라고 볼 수 있는, 스캔들 사건 해결등도 실장급 매니저가 합니다. 전참시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씨는 팀장급이죠. 


팀장이나 실장급에서 더 올라가면 매니지먼트 대표가 되는경우도 있는데요. 회사를 총괄하고, 소속 연예인들의 활동 방향을 정하고 신인 연예인을 발굴하는 일을 주로 한다고 해요. 모든 매니저가 꿈꾸는 목표일것 같네요.


꿈을 이룬 매니저 

연예가에서 성공한 매니저는 누가 있을까요? 마이더스의 손, 스타제조기로 불리는 김광수씨가 대표적인데요. 김광수씨는 인순이의 로드매니저부터 시작했어요. 나중에 구본승, 김완선, 윤상, 조성모, SG워너비 등의 대형가수를 발굴하고 키워내며 연예가에서 입지가 대단했습니다. 싸이더스HQ 정훈탁씨도 조용필 로드매니저 출신인데요. 정훈탁씨는 전지현, 김지호, 정우성, GOD, 한재석, 장혁을 직접 발굴했습니다. 이중엽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더 클래식, 장필순, 한동준, 유희열, 김장훈, 이승환등을 맡았던 매니저 출신입니다. 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는 김주혁 매니저 출신이며 소성진 쏘스뮤직 대표는 신화 매니저 출신이에요. 이밖에도 김태송 TS엔터테인먼트, 한성수 플레디스 대표도 매니저 출신입니다.



전참시 이승윤의 매니저는 잘생긴 얼굴에 좋은 품성으로 연예계 데뷔를 응원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끼가 많아 매니저였다 연예인이 된 분도 있는데요. 정준하가 이휘재 매니저였고, 가수 조빈은 김장훈 매니저 출신입니다. 최종훈은 정준하 매니저였죠.



매니저는 방송인, 언론인, 기획자, 연예인등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는 직업이죠. 외향적인 성격이 잘 맞을것 같은데요. 소심하거나 낯을 가린다면 스트레스를 받겠죠. 연예인 입장을 대변해야 하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잘 맺어야 하므로 친화력이 있어야 하고요. 순발력도 있다면 좋다고 해요. 현장 매니저를 뽑을 때 가장 우선시하는 덕목이 성실과 예의라고 하는데요. 어떤 일을 시켜도 묵묵히 해야하고 많은 연예계 선배들에게 깍듯이 대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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