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스캔해요' 명품매장 갈 때 잘 차려입지 않으면 벌어지는 일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겪는다는 명품매장 직원들의 은근한 차별


한때 우리나라의 고객 갑질은 많은 논란이 되며 사회적 이슈가 되었는데요. 이와는 반대로 직원 갑질을 당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직원 갑질이란 고객의 외모나 차림새를 보고 차별대우를 하는 것인데요. 특히 백화점 명품관에서 흔하게 벌어진다고 합니다. 이런 차별대우는 유명인도 피해갈 수 없는데요. 장동민은 예전에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과거 백화점 명품관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소개했습니다. 


장동민은 "나는 사실 명품 브랜드 신경쓰지 않는다. 그런데 백화점 명품관에서 예쁜 가방을 발견해서 직원에게 가격을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저 가방 한번 볼 수 있어요?" 라고 묻자 백화점 직원은 장동민이 비싼 가방을 못 살것이라 여겼는지 불친절하게 대했다고 하는데요. "사시게요?" 라고 물은 뒤 "다 보셨죠?"라고 차갑게 대했다고 해요. 



장동민이 화가 나서 "가방 살테니 주세요"라고 하자 백화점 직원 표정이 확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백화점은 판매실적이 직원 실적으로 연결되는 시스템으로 직원은 장동민에게 가방을 팔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자 기분이 좋아졌던 것이죠. 모든걸 눈치챈 장동민은 "근데, 다른 직원을 불러주세요"라고 요구하는데요. 결국 명품가방을 다른 직원을 통해 구매합니다. 


이렇게 사람을 봐가며 차별대우하는 직원의 태도에 기분이 상했다는 일화가 많은데요. 한 커뮤니티의 네티즌은 "명품매장 직원들 다 그러나요?" 라는 글을 올려 많은 네티즌들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자격지심이다라고 꼬집기도 하지만 대부분 사람 가려가며 응대하는 직원이 많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사연을 올린 네티즌에 의하면 명품매장에 들렀는데 직원들이 자신을 쳐다보지도 않고 다른 고객을 응대하기만 바빴다고 하는데요. 결국 결혼준비를 하기 위해 들렀던 명품 매장에서 기분만 상한채 쇼핑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이같은 사연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살제 명품 매장에 들어갔는데 차려입은 분에게만 응대해서 그냥 나왔다", "화장을 하지 않고 편한 차림에 갔더니 불친절을 겪었다", "손에 아무것도 없을때랑 뭐하나 사서 쇼핑백 들고다닐때랑 직원 눈빛부터 다르다", "백화점가면 직원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캔하는것이 다 보인다", "신발부터 머리끝까지 쓱 훑어보고 가격대가 있다는둥 얘기하길래 그냥 나와서 옆가게로 갔다"등의 댓글을 남기며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의견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과거 미국에서는 실제로 이같은 실험을 한적이 있는데요. 매장의 직원이 손님의 옷과 화장 스타일을 보고 어떻게 행동하는지 실험한 것입니다. 실험 결과 아무리 돈이 많아도 안꾸미고 매장에 가면 직원들이 가면 거들떠 보지 않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매장에 갔는데 직원의 차별대우를 받는다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최고의 방법으로 장동민처럼 직원을 바꿔달라고 하거나 윗사람을 불러서 컴플레인을 거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내돈 내고 사는데 못된 직원에게 득이 되는 일을 할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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